출근하면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니 오후가 되면 다리가 천근만근이에요
어떤날은 퇴근할 때 구두도 잘 안들어가는 날이있어요(다들 사무실에서 신발 벗고 앉아있잖아요 ㅋㅋㅋ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ㅋ)
진짜 너무 심하게 붓는 날은 종아리가 탱탱 터질것 같은 느낌을 넘어서 살이 애리고 아프거든요(이거 사투리?)
암튼 이날도 집에와서 검스 벗고보니 발등에는 구두자국 발목에는 검스 접힌자국.... 굴욕...
저녁먹고 브로멜라인정 두알먹고 설거지하고나니 그제서야 다리 붓기가 좀 빠졌더라고요
이정도면 제 다리는 살아니고 붓기 땜에 굵은거 맞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띄엄띄엄 이렇게 붓는 날만 생각나서 먹고했었는데 이제 안빼먹고 꾸준히 먹어보려고요ㅠㅠ
붓기 (살 아니라고 해줘요) 다 빠져버리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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